글 요약
'패러클라이머 모 벡의 도전: 원하는 미래를 향해'
모 벡(Mo Beck)은 지난 10년 동안 패러클라이밍의 최고 실력자 중 한 명으로, 그리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운동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2028년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패러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특별한 오레오와 위스키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나눴습니다.
삶과 스포츠 사이
패러클라이머 모 벡을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벡은 태어날 때부터 왼손이 없었지만, 대학 시절 클라이밍을 처음 접한 이후 그녀의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당시 '패러클라이밍'이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지만, 벡은 꾸준히 훈련하며 이 스포츠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세계 대회에서의 성공과 다큐멘터리
벡은 여러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릴 락(Reel Rock)'이라는 독립 영화 스튜디오에서 다큐멘터리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그녀의 업적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장애인을 클라이머로 만드는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강의와 페스티벌, 그리고 2028년 패럴림픽 준비
인터뷰 당시 벡은 버몬트 페스티벌에서 적응 클리닉을 가르치기 위해 전국을 여행 중이었습니다. 이어서 켄터키에서 열리는 적응 클라이머 페스티벌을 주관할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2028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다시 훈련할 계획입니다.
“10년 동안 활동한 후 은퇴했지만,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에 다시 도전하게 됐어요”라며 벡은 말합니다. 예선 통과가 어렵더라도 팀 매니저로 활동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클라이밍 목표
패럴림픽 이외에도 벡은 야외 클라이밍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여름에 '버가부스(Bugaboos)'에서 등반 활동을 했으며, 올 겨울에는 알래스카의 '무스 투스(Moose’s Tooth)'를 모든 적응 클라이머 팀으로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클라이밍의 변화
벡은 “지난 10년 동안 장애인이 알면 할 수 있었던 클라이밍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전국 및 지역 프로그램도 많아졌고, 클라이밍 체육관에서도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클라이밍 커뮤니티의 변화를 설명합니다.
적응 클라이머 페스티벌
매년 10월 켄터키의 레드 리버 고지에서 열리는 '적응 클라이머 페스티벌'에서 벡은 14세의 한 손을 가진 아이가 다른 한 손 장애인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벡은 “과거의 내가 이런 기회를 가졌다면 얼마나 달라졌을까”라고 말하며, 이러한 성장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합니다.
모 벡의 특별한 켐핑 열정
벡은 최근 위스키 브랜드 '틴컵(TINCUP)'의 스폰서십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위스키는 오랜 캠핑 친구와 같은 존재”라며, 캠핑장에서 오레오를 위스키에 찍어 먹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클라이밍의 새로운 목표 설정
벡의 삶은 클라이밍과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벡은 "매년 10월 적응 클라이머 페스티벌은 나의 가장 큰 이벤트이며, 우리는 장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모든 장벽을 허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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